줄거리

둔중한 공동주택에 사는 문제적 인간은 이웃의 여인을 자신의 일용할 양식으로 삼는다. 들썩거리는 압력솥의 증기소리와 음악 선율의 엇갈림 속에서 그는 오늘도 감사히 식사를 한다. 주민들은 이 남자의 행적을 알아채고 당장에 몰아낼 궁리를 하지만, 정작 그의 사정권 안에 들어간 여인은 주민들의 호들갑에 심드렁하다. 의외로 수줍음을 타는 인육주의자는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을 하지만 보기좋게 거절당한다. 낙심한 그에게 장님 꽃장수는 큐피드처럼 사랑의 묘약을 건넨다. 사랑의 묘약은 그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또한 사랑은 다시 인육을 먹고자 하는 식욕으로 이어진다면….
째깍거리는 시계초침 소리에 따라 수근대는 여인네들의 표정을 훑어가도록 카메라 움직임을 설정한 것도 이 작품의 볼거리이다. (1998년 제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나호원)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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