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 영화 속 세계에서 스푸트닉은 소련의 인공위성이 아니라 꼬치 종류의 먹거리다. 스푸트닉 가게에서 일하는 청년은 길 건너의 창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청년과 창녀의 순박한 사랑이라는 고전적 레퍼토리를 화사한 세팅과 간결한 구도, 압축적 편집으로 산뜻하게 꿰었다. 그리고 그 위에 소스처럼 얹혀진 B급 영화의 정서는 이 영화를 더욱 독특하고 매력적으로 만든다. 그래서 이 영화는 스푸트닉의 맛있는 모양새와 닮아 있다. (2016년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김충국)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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