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명의 사람은 김수영이 생전에 쓴 시와 산문을 읽고, 그 속에서 발견한 키워드를 글이 쓰인 시대와 현재의 시점에서 다각도로 바라본다. 공간과 온도, 영상과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는 재구성된다.
1) 이게 무어야 – 오온유, 김건영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쓴 일주일 간의 일기. 화자는 평생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서울이 낯설다고 말한다. 그를 통해 바라보는 서울의 풍경은 화려하지만 괴이하다.
2) 작가와 그의 문제 – 배혜원, 임정서
이른바 혁명이라는 것에 대한, 혁명 공약에 대한 재현과 해체.
3) 회당, 선전, 음악 – 문종현, 권라임
김수영이 살던 시대, 시민회관과 대한뉴스 등은 프로파간다의 공간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들을 수 있던 음악도 어떤 방식으로든 권력과 관계를 맺고 있었다.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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