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보석 도둑 팬텀은 또다시 범행에 성공하고, 팬텀을 쫓는 수사관 클루소는 단서가 될 여인을 찾으려 애쓴다. 한편, 루가시에 새 정부가 세워진 후 추방된 공주 달라는 이탈리아의 휴양지에서 스키를 즐긴다. 그녀는 아버지로부터 받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 ‘핑크 팬더’를 지니고 있다. 달라는 리조트에 묵고 있던 영국 신사 찰스 리튼과 가까워진다. 클루소는 팬텀의 다음 목표가 바로 ‘핑크 팬더’라 확신하고, 팬텀을 잡기 위해 로마로 향한다.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의 감독 블레이크 에드워즈가 만든 <핑크 팬더>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흥행에 힘입어 수많은 영화와 TV 시리즈 등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영화 속 짧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분홍색 표범 캐릭터는 폭발적 인기를 얻어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으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긴장감 넘치는 수상한 분위기를 잘 살린 헨리 만치니의 메인 테마곡 역시 유명하다.
(2016 영화의 전당)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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