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아싱은 시간만 나면 낚시를 떠나고, 부인 메이와는 그런 그가 못마땅하다. 내리막길에 있는 지역수산업에서 벗어나 좀 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 영화는 부부의 삶을 조용히 관조하며, 대사나 사건보다는 종종 보여지는 극단적 클로즈업으로 그들의 감정을 표현한다. 결국 그들은 인생의 동반자로, 가족으로 봉합된다. 감독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기에, 영화의 울림은 더 크다. 바닷가에 사는 부부의 심오한 감정 변화를 잘 담아낸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경계에 있는 영화로, 중국독립영화제 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정진)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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