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감독의 어머니는 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 어린 딸들을 데리고 도망친 후, 도교 장례 의식인 견망(牽亡)을 집전하는 법사 일로 생계를 잇는다. 집안 형편은 딸들이 학교도 못 가고 어머니 일을 도울 정도로 가난했고, 남편/아버지에게 벗어났어도 가정폭력은 모녀에게 상처를 남긴다. 그로 인해 감독과 어머니 사이에는 골이 깊어진다. 감독은 어머니를 이해하고자 카메라를 들고, 어머니는 자신이 레즈비언이며 아버지와는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고 고백한다. 어머니와 친지와 가족들이 한 꺼풀 씩 기억을 드러냄에 따라 모녀는 차츰 서로에 대한 마음의 짐을 덜어낸다. 마치 견망을 치름으로써 망자의 혼이 이승의 굴레를 벗고 저승으로 넘어가듯이… 영화는 한 시골 빈민 여성의 삶을 통해 윗세대 대만 레즈비언의 역사를 기리고, 성소수자의 삶과 전통문화를 수려한 영상으로 엮어낸다. (2016년 제16회 퀴어영화제)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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