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부터 뻗어 나온 깊고 어두운 빛은 표면의 ‘고전’을 비춘다. 어린 시절 우리의 기억은 태초의 인식에서 시작된다. 불변 항을 기억하는 것. 익숙한 곳에서 낯섦을 느끼며 낯선 곳에서 익숙함을 기억한다. 익숙함과 낯섦의 위치가, 가시적 위치와 비가시적 위치가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 그 위치에 존재하는 것을 ‘보며’ 정체 모를 기시감과 생경함을 통해 인식에 대한 기준을 질문한다.
(2016년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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