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16.10.15 장르 미스터리, 공포, 로맨스/멜로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등급 PG12 러닝타임 131분 국가 프랑스, 벨기에, 일본 평점 6.4 조회수 오늘 1명, 총 18명
줄거리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뭐든 좋아”
옛 방식을 고집하는 사진작가 ‘스테판’,
스텐판의 하나밖에 없는 딸이자 뮤즈 ‘마리’,
스테판의 어시스턴트 청년 ‘장’.
세 사람이 그려내는 비밀스럽고 미스터리한 호러 로맨스
파리에 사는 장은 사진작가 스테판의 조수로 고용된다. 괴팍한 스테판은 실물 크기의 은판으로 인물 초상을 찍는 19세기 촬영방식인 ’다게로타입’을 고수한다. 그는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 모델인 딸 마리가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종용한다. 지친 마리는 아버지 곁을 떠나려 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장과 사랑에 빠진다. <은판 위의 여인>은 구로사와 기요시의 호러 장르에 대한 압도적인 마스터쉽으로 빛난다. 스테판의 저택은 ‘저주받은 집 (성)’이라는 동 장르의 유서 깊은 아이콘의 충실한 구현이다. 판타스틱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으로, 대단원에 이르기까지 삶과 죽음의 경계를 문제 삼는 감독의 연출력은 유령에 대한 믿음을 설득력 있게 전파한다.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