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939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일하기 시작했던 하워드 월스라는 실존인물 모티브로 한 영화의 역사와 보존과 물질에 관한 가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42년 하워드 월스는 저작권 관련 자료를 정리하던 중 1894년부터 1912년 사이의 영화의 역사를 종이에 기록한 3000권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발견했다. 이후 1943년에 그는 영화 필름 아카이브 담당관이 되었으며, 도서관에서는 외부 기관의 협력을 통해 종이에 기록한 영화 역사를 셀룰로이드 필름에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빌 모리슨의 이 작품은 이미 사라졌을 지도 모를 영화 역사를 지켜낸 도서관 직원의 이야기를 기초로 파운드 푸티지를 활용하여 역사적 기억과 이미지의 실재 사이를 오가며 인간이 영화를 보고자 가장 소박한 동기를 추적한다.
(2016 한국영상자료원 - 영화에 관한 3개의 강연과 노트)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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