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틀 녘, 우물에 빠진 청년을 건지기 위해 사람들이 힘쓴다. 여자들은 조용히 잠자코 있다. 남자들은 온 힘을 다 한다. 그 가운데에는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가 있다. 기다림은 끝났다. 땅 속 깊은 곳에서 남자들은 청년의 시체를 건진다. 자연의 모든 것이 영원히 재탄생 하는데, 어떻게 삶이 끝날 수 있는가? 저 멀리에서 태양이 지평선을 가득 메운다.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
(2017년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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