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태양은 노란 기린>은 원래 4살에서 8살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다. 각 시리즈는 약 5분여로 구성되어 있는데 <새의 초상>, <어딘가에서> 등의 부제가 붙어있다. <새의 초상>은 미셸이라는 소녀에 관한 내용이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새의 그림을 그리라고 하지만 미셸은 어떻게 그려야 할지 몰라 망연자실해 한다. 노란색 기린이 다가와 프레베르의 시를 읊어주자 그제서야 미셸은 새의 그림을 그린다. <어딘가에서>에선 산요코라는 외로운 소녀가 주인공이다. 산요코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생일날 파티에 초대하고 싶지만 연락이 제대로 닿질 않는다. 노란색 기린은 산요코를 위해 대신 친구에게 생일 초대장을 전달해준다. 이밖에도 <샘> 등의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안토니아 링봄 등이 연출한 <노란색 기린>은 세계 어린이의 생활상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대도시에서 사는 아이에서 아시아 변방의 아이까지. 제작진들이 밝혔듯 “세계 모든 아이들에겐 인도주의적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태양은 노란 기린>은 주로 2D 컴퓨터 작업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지만 색감은 다른 애니메이션 못지 않게 뛰어나다. 동양의 산수화 등에서 그림체를 빌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는 기법은 시각적으로 화려할 정도다. 입체감도 첨단의 컴퓨터 그래픽에 뒤지지 않는다. 교육용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지닌 작품이다. (1999년 제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김의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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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주망태인 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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