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소녀와 소년이 바람 부는 강변에 말 없이 앉아 있다. 바로 그 강변에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끝이 난다. 세상을 떠난 사람에 대한 추모에서 큰 감정의 동요를 볼 수 없는 알곤킨족 공동체의 장례식과 추모객들의 모습은 오히려 강한 울림을 전한다. 고유한 방식으로 상처를 치유하면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모습을 관조적이고 시적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2016벤쿠버영화제에 초대되었다. 캐나다 원주민 영화와 음악 창작 스튜디오인 와피코니 모빌에 대한 장편 다큐멘터리 <키치사키크 들르기>를 연출한 마티외 바숑의 작품이다.
(2017년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상훈)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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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 샘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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