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빨래가 널린 집, 벽을 푸르게 칠한 집, 평온해 보이기만 하는 수많은 집. 그 안에 남성 파트너에 의한 가정폭력 피해생존자 여성들이 있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 그녀들을 따라간다. 그녀들은 파트너의 “공격적인 표현”이 사랑이라 믿었다. 믿음과 달리 몸엔 흉터만 늘었고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렸다. 살기 위해 파트너를 떠나자, 가해자는 되려 그녀들을 손가락질했다. 모든 게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찾아와 상해를 입히고, 아이들 앞에서 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그녀들은 그와 맞서 싸워야만 했다. 기억을 마주해야 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무너질 듯 휘청거림에도, 이들 곁에는 이야기를 들으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기에 그녀들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스페인, 인도, 핀란드, 멕시코, 미국. 서로가 살아가는 공간은 멀지만, 이야기는 만나고 연결된다. 삶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는다. (2017년 제22회 서울인권영화제/ 상임활동가 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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