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인 영재는 점심 때 있을 미팅준비를 하다 경비실에서 택배하나를 받게 된다. 택배를 열어보니 컵이 하나 있다. 당황한 영재는 주소를 확인해보니 본인의 집주소가 아닌 것을 확인하게 된다. 고민 끝에 점심 때 있을 중요한 미팅 때문에 택배를 놔두고 급히 집을 나선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미팅 중 VIP고객의 갑질 때문에 미팅은 무산되고, 위로를 받고자 만난 친구는 오히려 영재가 영업을 못해서라는 막말을 내뱉고, 택배주인이었던 이웃집 여자는 중간 중간 전화로 택배를 언제쯤 받을 수 있냐는 말을 하고 계속해서 꼬이는 하루에 영재는 미칠 것 같지만 그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밤, 집에 도착한 영재는 아침에 집을 나설 때 급히 놔두고 간 택배안의 컵이 본인의 실수로 깨져있는 것을 보게 된다. 영재는 택배주인인 이웃집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만날 장소를 정하고 드디어 그녀와 만나게 되는데...
(2017년 제2회 부산대학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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