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농부가 땅을 간다. 물이 흐른다. 벼가 자란다. 논으로 가는 벼는 바람과 비, 햇빛을 받고 자란다. 생명을 품는다. 벼가 익는다. 잘려나간다. 겨울을 건너 다시 생명을 틔운다. 경기도 파주에서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이원경)는 벼와 함께 바쁜 일상을 보낸다. 작은 볍씨가 ‘모’가 되어 흙, 햇빛, 바람, 물을 만나 벼가 된다. 벼농사의 사계절이 펼쳐지면서, 벼의 생태적 변화와 농민들이 가지는 현실적 문제들이 드러난다. (2017년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볕 좋은 봄날 농부가 거름을 주고, 못자리를 하고, 모를 심으면 겨우내 황량했던 논에 활기가 넘친다. 여름내 자연과 공존하고 투쟁하며 농부는 묵묵히 노동을 하고 벼꽃은 숨을 틔운다. 벼꽃과 함께 현실적 고민을 마주한 농부는 벼꽃이 잡초와 다투며 만개하는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싸우며, 늘 그렇듯 추수를 하고, 또 논 앞에 선다. 언제나 그렇듯 그렇게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
(2017년 제22회 인천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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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모난 황금들창코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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