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17.10.12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마티아스 히더, 모니카 힐셔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88분 국가 독일 조회수 오늘 1명, 총 11명
줄거리
고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유래한 ’프리 크라임’은 범죄를 미리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는 범죄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여 경찰의 치안 유지 활동에 이용한다. 하지만 기계적으로 계산하는 알고리즘의 판단에는 오류가 있기 마련이고, 빅데이터를 활용하면서 발생하는 사생활 침해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세계 여러 국가기관은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범죄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기술, 프리크라임을 도입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힘과 정보력을 가지고 사람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범죄가 발생하기도 전에 리스트를 생성한다. 리스트의 고위험집단은 경찰의 주요 감시대상이다.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정부에 개인 정보를 판매하여 감시를 더욱 쉽게 만든다. 범죄와는 연관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러한 데이터 알고리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알고리즘은 그 사람의 환경이나 범죄의 원인을 고려하지 않는다. 유일한 계산 목표는 범죄의 가능성이다.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소수자들은 더 쉽게 리스트에 포함된다. 범죄 피해자와 목격자마저도 이름이 기록된다. 경찰은 범죄예방이라는 명목하에 사람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감시하면서 ‘어떤’ 사람들이 범죄자가 되기를 기다린다. (2018년 제23회 서울인권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