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오디션에 실패한 첼리스트가 오빠의 죽음을 계기로 고향에 돌아온다. 상실감에 젖은 마리아가 역할을 부여받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관계에 눈뜨는 동안 도시의 기억은 퇴색된다. 발걸음을 붙잡고 날선 신경을 잠재우는 건 그런 고향의 익숙함이다. 영화의 매력은 무뚝뚝한 표정으로 시종일관하는 마리아가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미소를 되찾는 과정에 있다. 중세 게르만 언어를 간직한 알프스 고산마을의 찌를 듯한 침엽수림과 겹겹의 봉우리들, 반듯한 집들의 풍경은 덤이다. 고즈넉한 저녁 마을 중창단 노래자락에 귀를 맡기다 보면 어느새 고향마을의 내음이 몰려온다.
(2018년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 한송이)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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