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구치는 색상들. 탈구되었지만 동기화된 시간.
초월성으로의 전환, 행위자에 대한 탐색, 숲의 흐름과의 재회
“당신이 들어가기를 두려워하는 그 동굴이 실은 당신이 찾고자 하는 것의 원천임이 드러난다.” J. 캠벨
숲 속의 빈터. 명멸. 절삭음이 들리며 이미지의 단순성이 곧바로 절개된다. 카메라는 동시에 후진하며, 우리는 우리 자신과의 거리를 두면서 새로운 어떤 것으로 진입한다. 여정이 시작된다. 길에는 한 아이가 있다. 손과 얼굴이 검은 채로 있다. 숲. 두 세계가 마주친다. 운동과 리듬, 형태와 색상의 유동성에 대한 상당한 감수성과 꾸준한 솜씨를 통해서 작가는 탐색과 발견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물의 역전된 운동 안에서 시간과 기억의 본질이 드러나며, 탐색의 미학이 드러난다.
(2018년 제15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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