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매츠 그로루드
러닝타임 80분 국가 프랑스, 스웨덴, 노르웨이 조회수 오늘 1명, 총 2명
줄거리
11살 팔레스타인 소녀 와디는 난민캠프에서 태어나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그녀의 사랑하는 증조할아버지 시디는 1948년 고향에서 쫓겨나 캠프에 정착한 초창기 난민이다. 어느날 시디는 와디에게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집 열쇠를 쥐어준다. 증조할아버지가 시디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잃어버린 것 같아 와디는 두려웠다. 캠프에서 희망을 놓아버린 증조할아버지를 위해 와디는 가족들의 증언을 모으기 시작한다.
(2019년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11세 소녀 와르다는 팔레스타인 난민 4세대이다. 와르다의 가족과 친척들은 레바논의 한 건물에 모여 살고 있다. 어느 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증조할아버지가 와르다에게 유언처럼 과제를 내준다. “미래를 찾으려거든 과거를 보아야 한다”라고. 이 말에 와르다는 건물의 한 층 한 층을 밟아 올라가며 그곳에 사는 여러 세대의 친척들에게 그들이 떠나온 고향 팔레스타인에 관해 묻는다. 이렇게 와르다의 과거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와르다의 가족 이야기로 출발하는 <타워>는 레바논의 난민캠프에 거주하는 실제 팔레스타인 난민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하여, 수십 년 동안의 팔레스타인 역사를 각 세대의 시각에서 재구성한다. 난민수용소 생활의 고단함을 견딜 수 있게 하는 것은 바로 가족 구성원들이 나누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유지하는 방식, 그리고 서로 간의 끈끈한 유대감이었다.
(2018년 23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