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바쁜 엄마를 대신해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 ‘민재’의 등하교를 책임지던 초등학교 3학년 ‘유진’은 엄마가 늦는 날이면 민재를 집으로 데려와 돌보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유진의 새로운 친구 ‘희영’이 아끼는 물고기를 가지고 유진의 집에 놀러오게 되는데, 호감의 표시로 민재가 희영 의 머리카락을 잡고, 놀란 희영이 뒷걸음치다 어항을 엎어 물고기가 죽고 만다. 다음 날, 유진은 희영에게 사과를 해보지만 관계는 회복되지 않고 오히려 더 악화시키게 된다. 하교 시간이 가까워지고, 희영과의 화해를 시도하려던 유진은 화장실에서 자신의 동생 민재의 장애를 겨냥한 낙서를 발견하게 된다.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민재와 그를 동생으로 둔 자신이 그들에겐 다르고 ‘틀린’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 유진은 방과 후, 아이들이 놀고 있는 놀이터 앞 에 도착한 민재를 데리러 나가는 것을 망설인다.
(2018년 제16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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