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기일을 맞아 종환은 어머니의 고향인 화성으로 가야 한다. 우연히 같은 학교 여학생 수지를 만나 동행하게 된다.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연출의도
어른인 우리는 크고 작고 무겁고 가벼운 선택의 앞에 매일 서 있어 잊고 살지만, 지금보다 나이를 덜 짊어지고 있을 때 주어진 길만 따라 살아도 되는 날들이 있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다른 누구의 관여 없이 주체적으로 선택을 해야 할 날이 오고, 그날 우리는 아이에서 어른이 되는 길에 오른다.
영화는 소년소녀가 선택을 하는 첫날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