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프랑스 전역을 달리는 자전거 경기인 투르 드 프랑스는 매해 여름 돌아오는 바캉스의 상징이자 전 국민적인 축제다. 그래서 경주를 구경하기 위한 팬들이 길목마다 모여든다. 길을 달리는 자가 아니라 길 옆에서 응원하는 자의 시선에서 투르 드 프랑스를 담은 이 새로운 다큐드라마는 알프스의 길 위에서 선수들을 기다리는 은퇴자들의 일상을 따라간다. ‘대미사’라는 뜻의 제목이 보여주듯 이들에게 투르 드 프랑스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경건하게 참여하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선수들이 눈앞을 지나갈 영광의 디데이를 손꼽는 이들의 열띤 기다림에 동참해보자.
(2019년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서도은)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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