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드라마 감독 이상환
러닝타임 26분 국가 한국 평점 10 조회수 오늘 1명, 총 26명
줄거리
미등록 체류자인 오성은 전국체전에 나가고 싶지만 무국적자라는 이유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2020년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에서 흔히 〈빠데루〉로 알려진 〈파테르〉는 땅바닥에 최대한 납작 엎드린 상태에서 아무런 반격 없이 상대방의 공격을 그냥 버텨야만 하는 레슬링 벌칙이다. 이 수세적인 벌칙은 영화 속 고교 레슬링 선수 오성이 처한 현실과 절묘하게 비슷하다. 불법체류자인 오성에게 현실의 부당한 〈파테르〉가 계속 따라오며 탈출은 불가능해 보인다. 이상환 감독은 〈빠데루〉를 〈파테르〉라고 적확하게 영화 제목을 명칭 한 것처럼 사회에서 부당하게 〈파테르〉 당하는 사람들의 현실을 정확하고 진지하게 보여준다. 〈파테르〉는 벌칙이다. 무엇이 오성을 죄인으로 만들었을까?
(2019년 제20회 대구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