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임신한 민간인 여성과 그녀를 쫓는 무장 군인의 모습을 인종청소로 함축하여 표현한 모나 모라디 감독은, 둘 사이의 갈등을 감정적으로 풀어냄과 동시에 ‘이것이 바로 모든 전쟁, 모든 대학살의 속성’이라는 추상적 개념으로 전환한다. 시각적으로 창의적이고, 이야기 전개가 완성도 있으며, 도덕적으로 복합적인 그녀의 영화는 점차 태초의 순수함으로 흘러가고, 아슬아슬하게 ‘숨’이 멎을 것만 같은 상황이 연출된다. (심세부)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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