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탈진한 배달부는 길 옆 벤치에 앉아서 잠이 든다. 그의 꿈은 하나의 롱테이크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막 한 가운데 샨자이 공원에 노동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배달부는 동상으로 만들어져서 움직이지 못한다. 다방면에서 일하는 현대 노동자들의 모임은 중국의 경제적 기적의 이면을 보여 준다. 동질화된 도시 생활은 기술과 자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종류의 노동 및 사회적 착취와 결부되어 있다. 그것은 바로 휴식없이 계속해서 움직이는 속도와 노동이다. “24/7”에서 조너선 크래리는 현대 자본주의에서 수면이란 희소한 자원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중국에서 수면은 움직이는 노동자에게는 금전적인 손실이다. 초현실적이면서 한편으로 극단적으로 현실에 다를 바 없는 꿈을 통해 작가는 이 시대의 피로와 불안의 요소들을 포착하려고 시도한다.
(2019년 제16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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