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그는 ‘빨리 구조하자!’는 인터뷰를 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 대가는 너무도 가혹했다.
국가와 언론 그리고 우리는 그에게 무슨 짓을 했었나? 지난 5년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9년 제10회 부산평화영화제)
이 작품은 언론에 의해 만들어진 ‘홍가혜’란 괴물스러운 이미지에 대항하여 다소 다혈질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보이지만 그저 평범할 뿐인 한 젊은 여성의 일상적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두 이미지 사이의 간극을 통해 소위 진실을 전달한다고 말하는 언론의 괴물스러운 작동방식을 경계하게 만든다. (2019년 제10회 부산평화영화제/ 허정식 프로그래머 추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