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의 견습생인 마이코는 전통 공연예술과 ’료테이’라고 불리는 일본 식당문화의 아이콘이다. 영화 <야마가타 마이코>는 미래 세대에게 전통문화를 전수하기 위한 야마가타 사람들의 열정과 매력을 담아낸다.
(2019년 제3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
오랫동안 외길을 걸어온 자부심으로, 혹은 수줍어하며 열정을 털어놓는 관련자들의 인터뷰와 사진, 그리고 자막으로 구성되어있는 이 영화는 예술적 야심 없이 성실한 정보전달 혹은 기록 남기기에 목적을 두고 만든 작품이다. ‘마이코’란 ‘게이샤’의 견습생을 부르는 말이다. 예술인으로서 그들은 전통춤, 노래, 음악을 5년간 익힌 뒤에야 비로소 어엿한 게이샤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영화는 현재 ‘야마가타’ 지역에서 비중 있는 관광 상품으로 부상한 마이코들이 지나온 역사, 현 위치, 그리고 그들 각자의 사연들을 26분여의 시간 속에 펼쳐내 보인다.
(2019년 제3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김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