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드라마 감독 알레산드라 페세타
러닝타임 29분 국가 이탈리아 조회수 오늘 1명, 총 8명
줄거리
젊은 여성 바하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의 상사인 이고르는 늘상 그녀를 야단치고 모욕을 주거나, 쓰레기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비난을 일삼는다. 하지만 모든 물건은 다시 활용될 수 있다고 믿는 바하르는 그것을 증명하려고 한다.
(2019년 제3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시기, 윈터 솔스티스. 제목이 말해주듯, 바하르의 삶은 어둡고 고단하다. 그녀는 젊은 여성이고, 터키인이며, 음악에 꿈을 품고 이탈리아로 왔지만,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한다. 달조차 없는, 해가 다시 뜨지 않을 것 같은 겨울밤. 바하르는 내일이 오지 않을까봐 두렵다. 핸드헬드 카메라는 시종일관 바하르를 뒤따르며 그녀의 고된 일상을 보여준다. 봄을 뜻하는 그녀의 이름처럼, 그녀의 삶은 따뜻해질 수 있을까. 줄곧 어두운 톤을 유지하는 이 영화에 따스한 빛이 내리쬘 수 있을까.
(2019년 제3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 김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