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라는 건축 재료는 현대 사회의 주거형태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이는 자본주의 욕망과 직결된다는 생각에서 착안하였습니다. ‘시멘트 입자’가 하나의 ‘세포’라는 가정으로 시작합니다. 시멘트 세포는 인간의 전두엽에 기생하며 스스로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인간을 이용하고 나아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줄거리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산업, 주거 욕망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시멘트를 이용해 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시멘트 입자가 자신의 번성을 위한 수단으로 인간의 욕심을 자극하여 자본에 집착하도록 만들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2019년 제20회 대구단편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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