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돌로미티는 약 2억 8천만 년 전에 형성된 유구한 역사를 지닌 산맥이다. 하지만 1차 세계대전 때 군용품 운송과 참호 설치를 위해 산맥의 곳곳이 파헤쳐졌고 이는 아직도 상처처럼 남아있다. 전문 스키어인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와 고노 켄지는 돌로미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자 산맥에서 스키를 타기로 한다. 흰 눈과 구름에 휩싸인 돌로미티는 웅장하며, 경사가 심한 좁은 협곡 사이를 가르며 스키를 타고 내려가는 스키어의 모습은 장쾌하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일본 제작의 정통 산악 다큐멘터리.
(2019년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최선희)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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