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 KM. 인도네시아 방카섬 소년 부디가 학교에 도착할 때까지의 이동 거리이다. 영화는 별다른 사건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저 학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고, 걷고, 배를 타고, 운 좋게 남의 오토바이를 얻어타고, 그리고서 또 하염없이 걸어서 학교에 도착하는 소년의 일상을 말없이 보여줄 뿐이다. 이러한 침묵은 그 어떤 말보다 강렬하게 소년의 현실을 드러낸다.
(2019년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맹수진)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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