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배기 여자 아이 다섯 명이 미니 미스 브라질 선발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경쟁한다. 영화는 아동기 경험, 그리고 어른들의 기준과 욕망으로 점철된 세상에 맞서는 아이들의 타고난 저항력에 대한 독특한 통찰을 제공한다. (2019년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프로그램 노트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영화는 단 15분의 러닝타임과 간결한 시선을 통해 이를 뼈저리게 성찰하도록 유도한다. 타인의 기준과 욕망이 ’자의’로 탈바꿈된 채, 누군가가 여성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은 결코 유쾌하지 않다. 영화 속 미니 미스들의 몸짓은 그에 맞설 영감을 준다. (2019년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