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무용가이자 혁신적인 안무가 안느 테레사 드 케이르스마커가 이끄는 로사스 무용단의 공연 리허설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작품이다. 영화에서는 프랑스 출신 첼리스트 쟝-기엔 케라스가 연주하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의 선율을 따라 흐르는 무용수의 섬세한 움직임을 담고 있다. 로사스 무용단의 마지막 리허설 기간 동안, 안느 테레사 드 케이르스마커의 정밀하고도 섬세함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갈망이 이루어내는 치열한 창작의 과정, 끊임없이 수정하고 다듬어가는 과정을 스크린에 탁월하게 담아냈다. 감독은 안무가, 음악가, 그리고 무용가가 진행하는 협업 과정을 철저히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본다. 이 영화는 비아리츠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FIPADOC), 몬트리올 국제예술영화제(FIFA), 암스테르담 씨네댄스(Cinedans)영화제, 마드리드 FIVER 2019 등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선정됐으며, 아시아에서 초연되는 작품으로 주목할 만하다.
(2019년 3회 서울무용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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