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별거 없어 보이지만, 이와 반대로 가장 중요한 식재료는 소금이다. 우리의 삶은 소금 없이 상상할 수 없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누가 소금을 만드는지 알지 못한다. 인도 구자라트의 란쿠츠 지역에 있는 Agarias(염부)는 인도에서 가장 많은 소금을 생산한다. 그들은 우리에게 가장 필수적인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경악스럽고 비인간적인 환경에서 얼마 되지 않는 임금을 받으며 일을 한다. 연간 두번씩 거처를 옮기는데 이는 지난 6세기동안 지속되어 왔고, 주기적인 이동은 이들의 문화로써 지속되어 왔다. 집단으로써 이 염부들은 6세기 동안 자신들의 고난과 그들은 마주하는 갈등에 개의치 않고 일을 계속해왔을 정도로 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이다. 그 어떤 정부기관들도 그들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 대부분이 빚더미에 나앉아 있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며 노동력 착취는 말할 것도 없다. 이 영화는 염부들의 단편적인 삶을 보여주며 약 1년간 이들 집단을 찾아다니며 이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보여준다.
(2019년 제10회 서울국제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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