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20.02.26 장르 드라마, 서부 감독 다비드 페로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98분 국가 프랑스, 캐나다 평점 6.1 조회수 오늘 1명, 총 108명
줄거리
<덩케르크><다크나이트> 제작진의 논스톱 추격 액션!
1861년, 미국 남북전쟁이 시작되고 용병 빅터는 위기에 빠진 프랑스인 대부호로부터 그의 가족들을 프랑스행 배가 떠나는 뉴욕으로 귀환시켜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하지만 빅터와 악연이 있는 무장강도단이 그들을 추격하며 포위망을 좁혀오는데… 강도단의 추격을 피해야 하는 도망자 대 잔혹한 추격자, 피할 수 없는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남북전쟁이 한창인 1863년 미주리 주의 세인트찰스. 나폴레옹 3세의 뜻에 따라 남과 북 어디에도 동조하지 않는 중립세력으로 머물던 프랑스 부르주아들은 북군의 위협을 피해 고국으로의 탈출을 시도한다. 에스더는 용병 빅터의 안내를 받으며 부모와 두 언니, 하녀 레일라와 함께 피난길에 오르지만 그들의 험난한 여정은 무법자 베티가 이끄는 도적떼를 만나면서 위기를 맞는다.
2013년 칸 비평가주간에서 선보인 전작 <우리의 영웅들은 오늘밤에 죽는다>으로 30년대 미국 느와르에 헌사를 바친 다비드 페로는 서부극 <야만의 땅>에서 다시 한번 장르 양식의 재해석을 시도한다. 영화가 보여주는 유로피언 웨스턴의 전형과 페미니즘적 관심은 토마스 아슬란의 <골드>(2013)와 유사하게 수정주의 웨스턴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피난길의 끝인 해변에 도착한 다섯 여성의 모습은 그 어떤 남성 서부영웅 못지않은 강인함으로 다가온다. (박진형/2020년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