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영국의 제1차 에베레스트 원정대원 9명 중 유일한 외국인이었던 올리버 윌러. 캐나다왕립군사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영국 육군 장교로 발탁된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하여 큰 공로를 세웠다. 1919년 인도 측량국에 파견되어 사진 측량기술을 익힌 그가 에베레스트 정찰대의 일원이 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 정밀탐사를 통해 롱북 빙하를 따라 정상까지 오르는 루트를 찾아낸 그는 해발 7,000m까지 등반하기도 했다. 증손자 제프는 그가 남긴 사진과 기록들을 손에 들고 선조의 발자취를 더듬는 위대한 여정에 오르는데...
(2020년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곽정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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