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는 편지를 쓴다. 편지와 무분별한 독백 사이를 오가는 텍스트는 확장되었다가 축소되기를 반복한다. 편지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우리는 여러가지를 짐작한다. 가상의 장막과 가상의 사막, 가상의 병과 가상의 사람들. 그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어디로 간 것일까. 이 편지는 어디에서 발견되어 누구에게 읽히고 있는 것일까.
(2018년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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