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의 종말>의 감독인 마르크 피어셸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 전직 낙농업자 얀 게르데스와 동물 보호 운동가 카린 뮉은 더이상 동물을 가둬놓고 기르지 않는, ’가축’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조성한다. 유토피아에 가까운 평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생츄어리이다. <낙원>은 인간의 경제적인 이해관계가 아닌 동물들의 삶에 필요한 조건에 초점을 맞추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다. 감독은 호프 부텐란트에서 2년 넘게 그들과 함께하며 행복과 슬픔의 순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포착하고, 그 누구의 입장도 빼놓지 않은 채 현대 사회의 농장 동물의 상태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2020년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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