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메카니쿠스’라는 오늘 날의 인류에 대한 작가의 생생한 시각은 뛰어난 이미지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한다. 작가는 사회에 의해 조종된 개인인 전통적인 구성 인물의 의미를 독특한 장면 구성과 수많은 색다른 은유로 뛰어넘는다. 그림, 인물들, 그리고 허구적인 도시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 몸을 피하며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갑자기 공격을 하는 뱀처럼 ˂아름다운 얼굴˃을 이해하고 기억하기란 쉽지 않다. 비록 파괴, 유혹, 의심에 대한 이러한 비언어적인 성찰이 희망과 함께 풍부하지는 않지만, 결국 우리는 어떤 것도 속일 필요가 없다.” (두샨 자호란스키)
소냐 옐린코바의 작품들은 보는 이에게 정신분석적 또는 영적인 창조적 측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데, 옐린코바는 분명 영적인 것을 강조하는 듯 하다. “애니메이션 작가는 자신의 세계관, 다른 방법으로 접근이 어려운 초월적 방식으로 표현된 주관적인 상상력을 구사한다. 본 작품을 통해 현대 과학기술로 인해 과대 포장된 세계를 비난하고, 죽음을 장면 속에는 도시생활과 믿음, 신비로운 동물, 풍경으로 묘사된 장면이 등장하며 죽음과 희망을 대조한다. 그러나 작가는 보다 어두운 시각에 서서 인간이 기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2020년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카밀라 보하츠코바)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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