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아날로그 비디오는 주로 픽셀 이미지와 래스터 오류의 심미적 특징 때문에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사용되는 기법이지만 1980년대 후반에 비디오 아트의 가능성을 최초로 발견했던 체코 예술가들에게는 자유로 가는 길을 의미했다. 감독은 체코 비디오 아트 선구자이자 그녀의 할아버지인 라데크 필라르즈의 소개를 하면서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반드시 해야 하는 예술 창작에 대한 매력 또한 발견한다. 영화는 1989년 ‘비디오의 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던 전시가 다시 열리는 과정을 포착하면서 비디오 아트에 대한 매력과 전체주의 정권의 끝자락에 있는 생활의 대조를 보여 준다. 감독은 이미 잊혀진 작품을 재발견하며, 이 작품들의 작가들을 알게 되고 단절된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해외에 망명했던 작가들을 만나기도 하고, 이 과정에서 조국에서 남아 살았던 자들과 망명자들 생활의 차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나와 같이 있는 컴퓨터들은 내가 그것을 이해하면서 함께 살고 싶어한다는 말을 나에게 조용히 말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앞으로 컴퓨터와 함께 살기 때문이며, 컴퓨터들은 악마나 신이 될 것이라고 라데크 필라르즈는 말했다.
(2020년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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