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태어나지 못한 생명을 가리키는 특별한 단어가 있다. "물의 아이"라는 뜻을 가진 미즈코 (水子)는 유산되거나 낙태된 태아를 지칭한다. 이 단어와 더불어 불교에서 행하는 ’미즈코 공양’이라는 애도예식에서 여성들은 은유적으로 물의 아이들을 바다로 돌려보낸다. 일본계 미국인 감독은 미국에서 자신의 낙태 경험을 애니메이션과 함께 전하면서 특별한 문화적 맥락의 충격을 내적으로 사유한다.
(2020년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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