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박예린, 반예림, 변예은
러닝타임 8분 국가 한국 조회수 오늘 1명, 총 30명
줄거리
오늘도 대회 준비로 연습이 한창인 민희는 우연히 라커룸에서 상어를 그리고 있는 어린 아이를 만난다. 대회 날이 오고 물속으로 뛰어든 민희 뒤에 무언가 따라붙기 시작하는데... (2020년 제16회 인디애니페스트)
연출의도
뛰어난 재능과 주위의 칭찬은 잘하는 것이 하고 싶은 것이라는 착각을 만들기 쉽습니다. 이러한 착각은 우리가 어려운 문제와 직면했을 때 위험하게 작용합니다. 민희는 대회가 다가올수록 더 큰 압박감에 시달리고, 수영이 아닌 그림을 선택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무엇을 업으로 삼아야 하는가. 우리도 어쩌면 이 정답 없는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은 채 막연히 살아가고 있을지 모릅니다. 상어라는매개체를 통해 관객이 주인공의 압박감과 갈등 상황에 공감하게 하면서,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청소년들의 자화상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