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작은 어촌마을, 주인공 영은은 상군 해녀인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는 영은은 동네 오래된 친구 승환에게 사진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승환은 그의 버킷리스트였던 태평양의 쓰레기섬을 찾아 떠난다. (2020년 제3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연출의도
이 영화의 제목인 "이추룩 썬샤인"에서 "Its look"이라는 영어 단어는 우리가 "Eee-Cuh-ruk"이라고 발음하는 제주 방언의 단어와 비슷한 발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만큼’이란 뜻입니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행동으로 인한 끔찍하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소한 생활 방식을 고치지 않는다면 바다의 아름다움과 힘을 잃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영화가 우리의 우울한 미래에 작은 변화를 주는 데 기여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