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21.09.23 장르 드라마 감독 권민표, 서한솔
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79분 국가 한국 평점 5.9 조회수 오늘 1명, 총 16명
줄거리
사진 동아리 `빛나리` 부원인 시연, 연우, 소정, 송희는 `세상의 끝`을 찍어 오라는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신창역으로 향한다. 웃음이 끊이지 않던 친구들은 계획대로 잘 풀리지 않는 여정에 점점 지쳐가고, 낯선 곳에서 14살 첫 여름방학을 마주하게 된다.
중학교 1학년 같은 반 친구인 네 명의 소녀들은 사진반 동아리원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선생님은 구식 일회용 필름 카메라 한 대 씩을 나눠 주며 사진을 찍어오라고 방학 숙제를 내준다. 주제는 ‘세상의 끝’이다. 세상의 끝? 그건 어디인가? 뭘 찍어야 하나? 소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그러다 한 친구의 제안으로 1호선 전철의 종착지인 신창역까지 가보기로 한다. 여기가 이 아이들의 세상의 끝이다. 아이들은 전철을 타고 가며 졸고,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에 잠시 낯선 곳에서 멈추었다가, 더 낯설고 두려운 곳으로 이끌린다. <종착역>은 단순히 아이들의 소풍 놀이가 아니다. 영화는 이 아이들의 여행기 안에 삶의 도저한 미지를 담는다. 하지만 과장하지 않고 사소하고 주변적인 것들로 그 깊이와 너비를 챙긴다. (2020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정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