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 당시 부상을 당하신 피해자 분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당시 피해자 분들이 겪었던 참혹한 경험을 담았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은 5.18 부상자회에 소속되신 피해자분들로 당시의 생생한 경험을 인터뷰 해주셨다.
연출의도
5.18 민주화 운동은 올해 4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중대한 사건이다. 하지만, 사건의 중대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경험하지 않은 세대들은 5.18의 기억과 단절되어 가고 있다. 피해자들과 5.18을 잊지 않기 위해 피해자 분들의 생생한 기억과 참혹한 당시 상황에 대해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다양한 과제들이 아직 남아있지만, 5.18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거나 관심을 갖는 정치적 활력은 많이 감소하였다. 5.18 민주화 운동은 완전히 종료된 단편적 사건이 아닌, 아직도 한국 사회에 피해자분들이 살아계시는 살아있는 사건으로 관심을 더욱 갖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역사는 반복한다는 말이 있듯 한 국가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홀로코스트의 경우 더욱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국제적으로 사건의 잔혹함과 이를 방지하려는 정치적인 활력이 더욱 많다는 점에서 5.18 민주화 운동 또한 홀로코스트와 비슷한 노선을 따라가길 바란다. 5.18 피해자 분들의 생생한 기억은 우리에게 시대의 상처를 다시 상기시키며 앞으로는 그러한 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 위해 인터뷰에 큰 초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