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입시에 불합격한 영지는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중 면접에 불참한 총장의 조카가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한편 아파트 미화 문제로 부녀회장에게 꾸중을 듣던 경비원은 어질러진 쓰레기 더미에서 영지의 주소를 발견한다. 이 영화는 처한 상황이나 입장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인간의 이중성을 유머러스하게 꼬집는다. 먹이 사슬처럼 연결된 이들의 관계를 통해, 인간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는 이 영화는 2019 부산시민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다.
(2020년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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