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포기한 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혜인은 하고 싶은 일만 하며 놈팡이처럼 사는 아빠가 한심하기만 하다. 우연히 만난 옛 친구의 단독 전시회 소식을 들은 와중에 연기 오디션을 준비하는 아빠의 모습까지 보니 자신의 처지가 더욱 답답하기만 하다. 조금 더 일찍 철이 든 딸과 철부지 같은 아빠의 모습을 통해 꿈을 좇기보다는 현실과 타협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담아낸다. 이 영화는 2020 부산시민영화제의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되었다.
(2021년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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