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푸도프킨의 초청으로 소련을 방문 중이던 요리스 이벤스는 네덜란드의 필립스 라디오 회사로부터 홍보 영화 제작을 의뢰 받는다. 이벤스는 공장 전체를 스튜디오 삼아 최신 기계 장비의 매혹을 화면 가득 담아냈고, 결과적으로 〈필립스 라디오〉에는 당시 빠르게 발전 중이던 자동화 공정의 모습이 몽타주, 트래킹 기법 등과 함께 강렬하게 담겼다. 그러나 동시에 기계의 리듬에 맞춰 일해야 했던 노동자들의 현실 또한 숨김 없이 드러났다. 요리스 이벤스의 초창기 유성 영화 중 한 편.
*Screening permission by Philips Company Archive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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