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한 아이가 추억이 있는 작은 산골 마을에 조부모님을 찾아간다. 할아버지는 카발(양치기 파이프)을 연주하고 소년은 그 소리에 매료된다. 무엇이 이 긴 파이프에 숨겨져 있는지, 그 안에 음악이 들어 있는지 그는 카발을 통해 하늘을 바라보고 삶의 자유와 기쁨을 느낀다. 자라면서 일상에 묻혀 잊은 듯해도 자기도 모르게 그 순간을 간직하고 도시의 권태로 그가 잊고 있었던 것을 떠올린다.
(2021년 제5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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