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실존적 표류, 집단적 트라우마, 심리적 자유낙하에 관해 탐구하는 촘촘한 콜라주. 지진 속에서 도약하고 추락하며 새로운 자아를 만난다. 새로운 머리가 자라도록 지금 있는 머리를 버린다.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리뷰
이 영화는 불안과 동시대가 우리에게 가하는 집단적 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이클 로빈슨은 영화, 텔레비전, 인터넷에서 가져온 이미지를 활용해 독특하면서도 기이한 콜라주를 만든다. 오늘날 인류의 실존적 공포를 팝아트적인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 문성경)